강남레깅스룸 출근 후기2

형들 강남레깅스룸 사연 이어서 가볼께.
아 혹시 못본 형들을 위해 링크하나 투척함ㅋ 레깅스룸 하루알바한 여자의 후기

“당연히 아래쪽이죠.”
이러더라고 ㅋ 개시크함ㅋ
알바ㅇㅇ에 올라온 ‘자칭 룸바’는 말로만 듣던 ‘ 강남레깅스룸 ‘엿던거임ㅋ
그담에 내가 졸라 심각해져서 담배를 폇어. 당황한게 보엿는지 막 날 설득하려하더라고.
초이스도 안빡세고 하루에 50버는거 금방이라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담배다피고 도망치듯 거기 빠져나옴ㅋㅋㅋㅋㅋㅋ다신 그 근처에도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강남유흥업소로 전화

난 나오자마자 두번째 번호로 전화를 걸엇어.
여긴 강남 호텔에 잇는 강남레깅스룸 이엇어
첨에 마찬가지로 웨이터가 날 데리러나왓어
아까 웨이터는 그래도 친절햇는데.. 여기 웨이터 개ㅋ진상ㅋ
에 나 앉히자마자 묻는게
“에프터하실거죠?”

난 “아니요”라고 딱잘라말햇지
그러니까 졸라 이상하게 날 쳐다보더라ㅋ.
그리고 아까처럼 시간제에 대해 설명..여긴 그래도 옷벗고 그런덴 아니엇어 ㅋ
페이는 한타임에 2시간이고 8만원.
아까 거기는 고작 40분 덜 하는대신 옷을 벗고 립서비스를 하란거엿음ㅋ

 

강남레깅스룸 에 첫출근!!

웨이터와 대화를 나누고, 일단 그날 하루 일을 해보기로햇지.
마담이 와서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막 그랫는데
하…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싶더라. 가명도 정하래서 정하고.ㅋ
에프터 안나가는 아가씨는 손목에 야광팔찌를 채워야된대서 채웟지.
그리고나서 마담은 날 데리고 어디로 막 갓는데 거기는 영화에서나 보던 그..
아가씨대기실이엇어 ㅋㅋ
술집여자란 술집여자는 다 모여잇더라.ㅋㅋㅋ
말하는 것도 그렇고 생긴것도..그냥 술집여자임ㅋㅋㅋ
난 거기서 혼자 벌쭘하게 홀복으로 갈아입고(나중에 보니까 대여비 5마넌이엇다는ㅡㅡ)
앉아잇다가 초이스보라고 밖에서 그래서 우루루나갓는데
나는 초이스보기도 전에 다 끝나서 다시 들어와잇엇어.
와..진짜 텃세대박임 여자들ㅋㅋㅋ

드디어 첫 타임

아무튼 그러고 혼자 담배나 피고잇는데
마담이 와서 날 보더니 너 아직도 안드러갓니~? 막 요러면서 나오라길래 따라갓지.
가면서 자기소개하는걸 막 알려줫어.
내 가명이 유리엿는데
‘안녕하세요 오빠들 뉴페이스 유리에요’ 머 이런 손발오그라드는 소개를하랰ㅋㅋㅋㅋㅋㅋㅋ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졸라 하기싫엇지만 마담이 특별히 나만 들여보내줫던 거라 안할수가없엇어
암튼 들어가서 오글거리는 소개를 하고 어떤 아저씨ㅡㅡ옆에 앉앗어
마담은 ‘오빠 오늘 강남레깅스룸 첨온 애기니까 잘해줘~’이러더니 술한잔 받고 나가더라.
그 테이블에 아저씨들이 5명이엇는데 내가 젤 마지막으로 들어온 아가씨엿어.
내가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잇으니까 내 옆에 아저씨가 나한테 물엇어.
“너 잘하는게 모야?”
“네?
“잘하는게 머냐궁 ㅋㅋ”
머 그냥 전형적인 좀 사는 아저씨엿음.. 내가 머뭇거리니까 이러더라
“모르겟으면 오빠가 보기를 줄게. 1번 키스 2번 키스 3번 키스 4번 떡치*”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쉑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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