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마사지 좀 받으려고 와이프한테 허락 받고 사이트 여기 저기 후기 보고

집 앞에 평 좋은 건전 마사지가 있어서 갔죠..

건전 마사지 찾기 어렵더라구여… 첨이라 좀 어리바리 했지만.

샤워 집에서 미리하고 왔네요.. 혹시나 좀 민망할까봐

코스는 두시간짜리로.. 현금으로 하니까 좀더 싸더라구여

암튼 여사장님의 안내로 1회용 팬티 하나 받고 가운 받고 탈의실에서

옷 갈아 입으려는데 무슨 팬티가.. 다 비침 걍 입으니까 망사됨..

특히 앞부분은 너무 적날해서 좀 걱정했어요.. 마사지사가 설마 수건이라도 덮어주겠지 하고

첨에 차 한잔 주면서 족욕을 하는데 와인을 섞은 다음에 발가락 하나하나 씻겨주고

스크럽도 해주더라구여..

태국 마사지사가 얼굴 자꾸 쳐다보는데 좀 민망했음..

그래서 나처음이야 처음이야 혼잣말.. ㅋㅋㅋ

첨이라 너무 구석 구석 닦아주니

좀 미안하기도 하고.. 체구도 너무 작아 좀 안스러웠음..

암튼 족욕이 끝나고 1인 방으로 들어가고 조명은 거의 어둡고 가운 벗으라고 해서 벗고 누웠죠..

가운 벗다가 너무 민망한 나머지 선풍기에 머리 부딪힘 ㅋㅋㅋ

이어캔들인가 첨해보는데 귀에 초인지 휴지인지 넣고 불 붙이고.. 치지직 치지직..

첨이라 아니 이게 뭔가 급 당황… 치지직 소리와 정적..(귀에 귀지나 노폐물빼는거라는데)

아니 마사지는 언제 하냐고 치지직 거리니 폭탄 생각만 날뿐이고..

드디어 마사지 시작 어디 아프냐고 하길래 부위를 얘기하니

그 부위에 뭔가 바르니 ..

시원한 파스 느낌 그리고

수건으로 전신을 덮었었는데 아로마오일을 바르기 시작하면서 전신을 덮은 수건은

점점 벗겨지는데.. 거의 등판이랑 뒤만 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구여..

엉덩이 했을땐 정말 놀램… 팬티 반정도 내리고 하는데.. 잘못 하면 똥고에 손가락 들어

가는거 아냐 하고 좀… 깜놀..  너무 비비더라구여..

그리고 가끔 옆구리는 왜 간지르는거임.. 실수겠지 생각 하면서..

제길.. 그리고 허벅지쪽이랑 엉덩이쪽 하다

실수로 ㅂㅇ을 한번 툭 침 ㅠㅠ

처음에는 솔직히 다른 여자가 내 몸을 만지니 좀 그랬는데 나중에는 편해지면서

여자로도 안보이고 편하게 받았죠

뒤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앞에 할 때 좀.. 민망하더군여..

그래서 앞에 다리쪽할 때 슬쩍 내려봤는데.. 어딜 그리 쳐다본서 하는지.. 겁나 민망..

거기다 눈 마주침.. 아니 밑에는 다 까고 상체는 왜 수건 덮음.. ㅠㅠ

그리고 상체쪽 하는데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도저히 못참..

아랫배랑 가슴 겨드랑이 할 때 미치는줄…

암튼 그리고 무슨 스톤마사지라고 돌을 뜨겁게 해서 해주는데 참 좋더라구여..

피로가 풀리는게 그리고 몇가지 스트레칭과 함께 끝..

젤 많이 들은 소리는 괜찮아?? 아파???

옆방은 웃기도 하고 분위가가 참 좋더군여.. 전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걍 아프냐고 하면 괜찮아 하고..  눈만 꾸뻑 꾸뻑…  마사지 받는 순간에도 눈감은적이 없음..

암튼 마사지 끝나고 나오니 사장님이 아이스티 한잔 주시면서 아프냐고?? 안아프다고 하니깐

많이 받아 보셨나요 하길래 첨이라고 하니 원래 처음 받으면 다들 힘이 많이 들어가서 엄청

아파 한다고 하시면서..

사장님이 우린 건전이라 자부한다면서 커플 마사지도 많고 부모님도 모시고 많이 온다고 그러

시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좀 민망하긴 해요 사장님했더니 ㅋㅋ

다른데는 보니까 사각 천 팬티나 암튼 좀 노출이 없는 것 입고 하던데

여기는 걍.. 다보임. 얼마 안된 커플은 마사지 받으러 왔다가 깨지는 경우도… 노출때문이나

다른 여자가 자기 남친 몸 심하게 만지니..

암튼.. 집으로 오는데 와이프가 다 받았냐고 계속 카톡옴…

집에 왔는데도 계속 어땠냐고 괜찮으면 자기도 가봐야겠다고

그래서 무심하게.. 한번 받아서 어떻게 알아 하고 걍.. 말았네요

이틀 지났는데 제가 등드름이 좀 있었는데

싹 들어갔네요..

와이프한테 허락 받고 한달에 한번씩 해야겠어요..

오늘 아침에 오니까 앞에 직원이 마사지 어디 갔어여 하길래 네 어디 갔는데요 하니

언제 갔냐고??? 오후9시요 하니…

어 이상하네 건전이 어딨어요.. 결국엔 다 건전 없어요 사장이 암말 안해요하니

네 자기네는 건전이라고 자부하던데 하니..

에휴 아니에요 나중에는 분명히 다른말할거에요 이럼 ㅋㅋㅋ

암튼 평소에 건전마사지 받고픈 분들은 참고하시고.. 좀 덜 민감하신분들은 적극 추천해요..

민감하거나 오르가즘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잘못하면 쌉니다..